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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철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치입니다. 그중에서도 백김치는 맵지 않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반찬이에요. 오늘은 실패 없는 백김치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!
이 글만 따라 하면 시원하고 깔끔한 백김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알토란 김치명인의 백김치 담그는 동영상을 아래 버튼을 누르면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 영상 보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.
⬇알토란 김치명인 백김치 영상 보기⬇
백김치란? 💡
백김치는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김치로,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. 배, 무, 쪽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감칠맛을 더하며, 다른 반찬과도 조화롭게 어울립니다. 특히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죠.
지금부터 백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!
🛒 재료 준비
재료 (배추 2포기 기준)
- 배추 2포기
- 굵은 소금 (절임용) 2컵
- 무 1개 (약 500g)
- 쪽파 한 줌
- 배 1/2개
- 사과 1/2개
- 마늘 10쪽
- 생강 1톨
- 새우젓 2큰술
- 설탕 1큰술
- 소금 1큰술
- 물 3리터
1. 배추 절이기 🧂
배추 절이기는 백김치 맛의 핵심입니다. 이 과정을 꼼꼼히 진행해야 아삭한 배추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.
- 배추를 4등분으로 나누어 준비합니다.
- 굵은 소금을 배춧잎 사이사이에 고루 뿌립니다. 특히 두꺼운 줄기 부분에 집중하세요.
- 큰 볼이나 김장용 대야에 배추를 넣고 물 1.5리터를 부어 6시간 동안 절입니다. 중간에 1~2번 뒤집어 주세요.
- 절인 배추는 흐르는 물에 2~3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, 물기를 빼놓습니다.
2. 시원한 국물 만들기 💧
백김치의 국물은 담백하고 깔끔해야 합니다. 다음과 같은 재료로 국물을 만들어 볼까요?
- 무는 얇게 채 썰고, 쪽파는 4~5cm 길이로 썹니다.
- 배와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합니다.
- 마늘과 생강은 편 썰거나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.
- 물 3리터에 새우젓, 설탕, 소금을 넣고 잘 섞어 국물을 만듭니다. 국물의 간은 살짝 싱겁게 맞추는 것이 포인트!
3. 배추에 속 채우기 🥢
속 채우기는 김치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입니다. 아래 방법을 참고하세요.
- 준비한 배추 사이사이에 무채, 쪽파, 배, 사과, 마늘, 생강을 골고루 채워 넣습니다.
- 속재료가 배추와 잘 어우러지도록 고르게 분배하세요.
- 너무 꽉 채우지 않도록 주의하며, 배추 잎이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룹니다.
4. 국물 붓기 🍶
- 속을 채운 배추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쌓습니다.
- 준비한 국물을 배추가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줍니다.
- 김치통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, 냉장고에 보관하세요.
5. 숙성 및 보관 🕰️
백김치는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. 3~5일 정도가 지나면 가장 맛있게 익은 상태가 됩니다. 이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천천히 즐기세요.
백김치 보관 팁:
- 숙성 초기에 국물을 자주 저어주면 전체적으로 고른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- 국물이 부족하면 추가로 소금물(물 1리터에 소금 1큰술)을 만들어 보충하세요.
⬇알토란 김치명인 백김치 영상 보기⬇
🍽️ 백김치 활용 꿀팁
- 국물이 풍부하니 냉국수로 즐겨도 좋습니다.
- 볶음밥이나 전골에 곁들이면 깔끔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.
- 느끼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입맛을 돋워줍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 🙋♂️
Q1. 백김치 국물이 너무 싱거운데,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. 소금이나 새우젓을 조금 더 넣어 간을 조절하세요. 단, 처음부터 너무 짜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Q2. 김치가 쉽게 시어요. 왜 그럴까요?
A. 실온에서 너무 오래 숙성했을 가능성이 큽니다. 하루 숙성 후 바로 냉장 보관하세요.
Q3. 백김치 국물이 탁해졌어요. 괜찮을까요?
A. 무에서 나온 전분 성분으로 인해 탁해질 수 있습니다.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마세요.
Q4. 백김치에 고춧가루를 넣으면 안 되나요?
A. 백김치는 고춧가루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. 고춧가루를 넣으면 물김치에 가까운 맛이 날 수 있습니다.
Q5. 백김치 숙성 후 맛이 밍밍해요. 어떻게 해야 할까요?
A. 간이 부족하다면 국물에 새우젓이나 소금을 추가해 보세요.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니 며칠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.
